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5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1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대구에만 38명이 발생했고,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등 순이었다.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해 확진된 환자는 39명이었다.
현재까지 누적 검사 인원은 1만 4660명(확진환자 제외)으로 1만 1953명은 음성판정, 2707명은 검사 중에 있으며, 사망자는 19일 폐렴으로 숨을 거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