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삼성서울병원 및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에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과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산타분장을 하고 어린이병동을 찾았다. 옥토 인형 및 레고를 전달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 및 덴마크 대사관 직원들은 옥토 인형을 직접 제작했다. 옥토 인형은 '옥토 프로젝트’에서 영감 받은 선물이다. 덴마크에서는 인큐베이터의 미숙아를 위해 직접 만든 문어 인형을 기부하고 있다. 현재 유럽을 넘어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 전세계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어린이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