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제8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웅비회는 대웅제약의 퇴직사우 모임이다. 행사는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 본사에서 개최됐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대웅제약의 전·현직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웅제약의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웅비회는 지난 2012년 12월
발족됐다. 퇴직사우를 예우하고, 현직 후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미래 발전 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은 “대웅인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현직 임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함께 일궈온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창사 이래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헌신과 응원 덕분”이라며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