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본원 사회공헌지원단이 지난 11월 21, 22일 양일간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인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를 비롯한 정형외과 의료진,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원 12명은 덕적도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 치료와 영양 수액 치료를 진행했다.
김명옥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의료 취약지인 옹진군 도서지역에 필요한 의료 지원을 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 공공 책무를 수행하고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은 대청도를 비롯한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이작도, 문갑도 등을 방문하여 도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