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디페인팅 이벤트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노스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렸다. 윤다인 작가는 바디페인팅으로 통증을 표현했다. 또 무대에 일루전 아트 디자인을 적용, 눈에 보이지 않고 인식하기 어려운 ‘통증’을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통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적극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적극 표현(Express)해 조기진단(Diagnose) 및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윤 작가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 활동을 진행했다”며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질환 사이트(www.redcampaign.co.kr)를 오픈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체성감각 신경계의 질병이나 손상에 의해 생긴다. 유병률은 전세계 기준 6.9~1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는 주로 화끈거림이나 칼로 찌르는 느낌, 저림,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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