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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북대병원,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성료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주관…이른둥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응원 행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이른둥이와 부모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지난 12일 제6회 ‘이른둥이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간호사가 함께 이른둥이 부모들에게 이른둥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의 ‘이른둥이 육아’ 특강 에 이어 100일 잔치, 이른둥이 퇴원, 캥거루 케어 등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이른둥이 케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의료진과 보호자의 소감문과 편지 낭독의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수료식과 기념품 증정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수준 높은 이른둥이 치료 시설과 의료진의 열정이 이른둥이 부모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