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한국지사 창립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한국유씨비제약 본사에서 열렸다. 임직원을 비롯해 주한 벨기에 대사 및 협력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황수진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우리는 지난 30년간 환자로부터 영감을 얻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의약품을 탄생시켰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환자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기념식 후 장충체육관 보조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벨기에 소재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기업이다. 1989년 한국에 발을 내디딘 후 지르텍, 씨잘, 케프라 등 알레르기와 뇌전증 영역에서 꾸준히 신약을 선보였다.
사회공헌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아 환자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인 ‘아트버스’가 대표적이다. 자체 개발한 희망 캐릭터 애착인형 판매금으로 비혼모를 지원하거나 임직원 법인 카드 포인트를 모아 아동구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이색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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