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서울 밀알학교에서 열린 ‘2019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스페셜 운동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 축제다. 동국제약, 강남구보건소, 소망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한 서울시 소재 발달장애인 시설 19개 기관에서 약 700명이 참여했다.
동국제약은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참가했다. 장소 안내, 참가자 인솔 등을 담당했다. 또 에어로빅 볼링, 신발 던지기, 무빙 바스켓과 같은 운동회 종목이나 포토존, 이벤트존 등에서의 원활한 행사운영을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직원은 “행사 참가자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같이 뛰고 응원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 지킴이, 1사 1하천
가꾸기,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