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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뇌졸중센터, 2019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 (9/9~10/10)

뇌졸중 극복 경험 있는 환자 및 보호자 누구나 참여 가능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은 "본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2019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9일(월)부터 10월10일(목)까지다. 분량은 A4용지 1매 이상으로(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 워드 파일로 작성한 뒤 이름과 연락처를 표기해 이메일(sunstrokecodi@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사항은 전화(042-609-1398)로 연락하면 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월) 유성선병원에서 개최하는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뇌졸중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의 희망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라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치료받지 않았다고 해도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3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한호성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장 겸 부원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며, “뇌졸중을 극복한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주면 병상에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