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골든 트리플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개정된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과 TZD 계열
치료제의 다양한 옵션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솔루션 액토스, 네시나, 네시나액트 등 골든 트리플(Golden Triple)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24일에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세션은 김성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2형 당뇨병 치료 최신
가이드라인(김미경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과 ▲DPP-4 억제제인 네시나의 리얼월드 임상 결과 및 차별적 이점(전숙
경희대학교병원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25일에는 좌장 박철영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개회 강연을 시작으로 ▲인슐린 반응증강제로서의 TZD 치료제의 역할(김경수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교수)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와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 복합제로 밝혀진 TZD와
DPP-4 억제제 복합 처방의 시너지 효과(홍상모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교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TZD 계열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도 공유됐다.
김미경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최근 당뇨병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구체적인 심뇌혈관질환별 권고 약제가 추가됐다"며 "TZD 계열 치료제는 죽상 경화성 뇌혈관질환(Stroke)의 위험성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CHA의대 분당차병원 교수는 “실제로 TZD 계열인 액토스는 PROACTIVE, IRIS 등 다양한 임상에서 뇌졸중 병력 환자에서 뇌졸중 재발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홍상모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수는 “액토스와 DPP-4 억제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의 복합제인 네시나액트는 두 계열의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를 통해 병태생리학적 치료와 탁월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성래 교수는 “TZD 계열과 DPP-4 억제제 병용요법은 안정적인 혈당 강하, 인슐린 분비 기능 개선,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효과적인 조합”이라며 “당뇨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 중심의 다양한 치료 옵션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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