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의 국내 4개사(존슨앤드존슨 컨슈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존슨앤드존슨 비전, 한국얀센)는
서울 본사에서 ‘J&J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J&J 패밀리데이’는
‘건강한 가족과 건강한 직원(Healthiest Family
& Healthiest Employee)’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새롭게 단장한 업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임직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 ‘원 J&J 짐(One J&J Gym)’과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퍼스트 에이드 룸(First
Aid Room), 그리고 음료와 과일 등이 비치된 캔틴 등도 함께 둘러봤다.
전문 작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쳐와 디퓨저∙네온사인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어린 나이의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차일드 케어 캠프(Child Care Camp)’도 체험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다도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근화원’을 방문했다.
온 가족이 행사에 참여한 한국얀센 글로벌 임상팀 김새미 차장은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를 직접 보여주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패밀리데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쌓았고, 일과 직장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한국지사는 직원 성별과 무관하게 8주간 기본급 전액 보장되는 ‘글로벌 육아휴직제도’, 자녀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