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과 연말에 걸쳐 연 2회 진행돼 왔다.
임직원들은 샘물호스피스와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질환이나 장애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우나
장애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샘물호스피스 시설 외벽 페인팅과 청소 및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는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의 대표적 봉사활동으로 손꼽을 수 있는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팝아트 초상화는 장애우들의 얼굴을 팝아트 기법으로 표현, 긍정적 이미지와 에너지를 충전해주고자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올해 시설 장애우들과 영화 관람도 같이 하며 삶의 활력 북 돋았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사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