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욱범 이대서울병원 병원장이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일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임기는 2019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편 병원장은 지난해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26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올해 2월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의 초대 병원장인 편욱범 신임 이사장은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창립 이래 꾸준한 대국민 홍보 및 정책 개진으로 국민 인식 제고와 고혈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