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인 교수가 최근 열린 제27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젊은 의학자상은 어깨 및 팔꿈치 관절 분야의 학문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 학술지 '미국 스포츠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수술 전 관절와 골결손의 크기에 따른 골성 반카트 병변의 치료 효과(Effects of bone incorporation after arthroscopic stabilization surgery for bony Bankart lesion based on preoperative glenoid defect size)'라는 논문을 게재하는 등 2018년 1년간 총 4편의 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해 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