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23일, 고려대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나테스토나잘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린 ‘제36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 19차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의 일부로 개최됐다. 성기능 개선 연구와 남성 건강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해 성선기능저하증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부산대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는 ‘Nasal Testosterone Preparation: Natesto’란 주제와 함께 나테스토나잘겔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나테스토나잘겔’의
간편한 사용방식과 효과,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실제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도 대부분 나테스토 사용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 시험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현대약품은 행사장 내에
나테스토나잘겔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알리고, 사용
동영상을 상영하며 학회 참석자들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나테스토나잘겔은
테스토스테론을 대체해 생식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인 성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국내 최초의 비강용 치료제”라며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나테스토나잘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16년
캐나다 제약기업 아세러스와 나테스토나잘겔의 독점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나테스토나잘겔은 비강 안으로 삽입 후 펌프로
약물을 분무해 코 점막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빠른 흡수와 즉각적인 효과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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