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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북대병원서 피아니스트 이봉기 재능기부 연주

12일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환우의 정서적 안정 기원 전국순회피아노독주회를 병원서 시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본관 1층 로비에서 12일 12시 30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봉기의 재능기부 연주회가 열린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고 병원 구성원에게 소소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개최하는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에 피아니스트 이봉기가 참여한다.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는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며 전주수병원 이병호 원장이 전북대병원에 기부한 그랜드 피아노를 기부 취지에 맞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대한민국 음악상, 서울음악대상, 빛나는 익사시민대상,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아시아 태평양 페스티벌 연주자상, 시베리아국립극장 최우수연주자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한양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퀼른국립음대를 졸업했고 전남대 부교수, 예인 음악예술고등학교 교장, 한국 최초 독일 D.A.A.D 장학금을 받고 도르트문트 국립음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진희 실장으로부터 병원에서 준비 중인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의 취지를 들은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기꺼이 연주를 수락했고, 러시아 시베리아 국립극장 최우수 연주자상 수상 기념으로 준비한 우리나라 최초 50개 도시 순회피아노독주회의 일정을 전북대병원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12일 전북대병원에서의 재능기부 연주를 시작으로 7월까지 이어지는 전국 순회공연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며 피아노가 기부된 사연과 또 그 취지를 아름답게 살리기 위해 재능기부 연주회를 마련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 마침 시작되는 전국 순회공연 연주를 전북대병원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이번 작은 연주회가 환우와 가족들에게 위안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연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서는 환우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기 위해 누구나가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회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주장소는 본관 1층 로비, 연주시간은 12시 30분부터 1시까지다. 신청은 희망연주일로부터 2주 전까지며 이메일(10011@cuh.co.kr), 전화접수로 가능하다(25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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