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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백병원, ‘제18회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대상, 인공신장실 ‘환자교육·평가관리 시스템 구축’ 혈액투석 적정성 개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제18회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월 6일 병원 P동 백인제홀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에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을 발표한 인공신장실이 차지했다.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항목 중 잘 관리 되지 않는 3가지 항목의 원인을 분석, 환자 교육과 평가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칼슘×인 충족률(무기질 관리),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이 모두 향상되는 결과를 얻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One-Stop System 진료’를 발표한 외래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전한 투약을 위한 지참약 관리 개선 활동’을 공동 발표한 약제부, 9층 병동, 내과에 돌아갔다. 또 ‘안전한 영상검사를 위한 검사기준 및 촬영방법 개선효과’를 발표한 일반외과, 영상의학과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질 향상 경진대회는 1년간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에 참여한 23개 팀 중 우수 활동부서 1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했다.

홍성우 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분석하며 개선 활동을 펼쳐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항상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개선할 부분을 찾아 서울백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김유선 기획실장, 김우경 학술부장, 윤상원 QPS실장, 백기영 사무국장, 홍명희 간호부장이 심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