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6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서툴고 낯선 병원생활을 잘 극복 · 적응하여 진정한 임상간호사로 거듭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 돌잔치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입사한 간호사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돌잔치에는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해 황희자 간호부장과 170여 명의 선배간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1년간의 기록 영상, 부모 격려 영상 시청, 간호부장 격려사, 선물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지난 1년간 키워진 경험 · 사랑을 바탕으로 훌륭한 간호인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간호사 대상으로 매년 상 · 하반기 두 차례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