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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건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1,100만례 돌파 · 최신장비 도입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진단검사 1,100만례를 돌파하고 금년 2월 7일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2월에 도입된 장비는 A&T사의 CLINILOG V4 전자동 검체 처리장비와 연결된 생화학 검사 장비 Toshiba FX-8 4대, 면역검사 장비인 Alinity 2대 외 Cobas 800 e801 2대 · Atellica 2대 등이다.

허미나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기존 시스템 대비 검체 처리능력이 1.5배 상승됐다."며,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검체가 집중되는 오전 4시~11시 사이에 결과 보고시간(TAT, Turn Around Time)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보고하여 환자 진료 ·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진단검사의학과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부단한 연구 · 노력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하는 진단검사의학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