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2019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병원이 전했다.
조 교수는 고위험임산부를 진료하며 투철한 봉사정신 · 헌신적인 노력으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과 지역 교육발전에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건강한 산모 · 태아를 위해 주야장천 최선을 다하는 전국의 산부인과 의료진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민 화합 ·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