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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전혜숙의원 광진갑 사무소 앞 시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21일 오전 8시에 서울시 광진구 소재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국회의원 전혜숙 사무소 앞에서 석사논문 표절 사안으로 시위했다.

 

임 회장은 성균관대에서 석사학위 주고, 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에서 표절혐의 전혀 없다.’고 인정한 우리의 자랑스런 광진구 국회의원 전혜숙씨의 전~혀 표절없는 너무나 훌륭한 논문 꼭 구경하고 가세요.”라고 시위했다.

 

임 회장은 “2년전 국회의원 전혜숙의 논문이 가위로 싹뚝 싹뚝 잘라서 딱풀로 붙인 수준의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명백한 표절이라고 판단하여 소청과의사회는 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회에 진실을 가려달라고 문제제기를 했다.”면서 하지만 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매우 실망스럽게도 전혜숙 석사학위 논문이 일부 표절이 있으나, 그 정도가 경미하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표절 논문으로 보기 어렵다.’라는 결론을 냈다.”고 지적했다.

 

이번 시위는 처방 때 금기 여부 미확인시 벌급을 부과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도 무관치 않다.

 

지난 11일 전혜숙 의원이 의사나 약사가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때 처방금기 여부 등을 확인하지 않으면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대학 전문가인 의사를 중세시대 발에 사슬을 찬 노예나 카스트제도의 불가촉천민 수준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은 마치 조선 시대에 천하기 그지없는 평민들을 단죄하는 높은 자리에 앉아 한심한 수준의 천민들을 내려다보는 고귀하기 그지없는 정의의 심판자라고 생각하는 수준인 것이라고 비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