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2019 기관 공식 홍보 사절단인 'NECA 서포터즈'를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NECA 서포터즈'는 보건의료 ·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NECA는 2월 20일 서류합격자 발표 후 25일 면접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최종합격자는 2월 28일에 발표된다. 이들은 3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NECA에서 진행하는 공식 행사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오는 4월 개최되는 'NECA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의료기술평가(HTA) 기관이 모이는 'HTAsiaLink 연례학술회의'에도 참석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 다양한 학술대회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임명장 · 수료증과 함께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NECA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2월 13일까지 이메일(kscho@neca.re.kr)로 접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74-2793)나 이메일(kscho@neca.re.kr)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성 원장은 "NECA 서포터즈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한 학술 경험 · 체험이 가능한 소중한 기회로, 보건의료에 관심이 높은 많은 이의 관심 ·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