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스태프가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주관으로 시행된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메디스태프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한다고 전했다.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 정보 교류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메디스태프는 의사 각자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앞으로 전공의 · 전공의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전국 병원의 근무 · 수련환경 및 안전 여부와 같이 실제 근무 시 중요하게 반영되는 설문 결과를 빠르게 전달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지난해 4월 메디스태프 · 대전협은 민감한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대전협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윈윈전략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협은 이번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와 같은 전공의 수련 환경 · 의료 현장 관련 정보를 의사 · 예비 전공의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보안뿐만 아니라 홍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메디스태프를 통해 이번 결과를 공개한다고 했다.
메디스태프를 통해 18일 공개되는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는 전국 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를 대상으로 근무 · 수련환경 및 안전 등의 문항에 응답한 결과를 고대 의학통계학과의 통계학적 분석 · 검증을 거쳤다.
메디스태프 어플리케이션을 사전에 설치하여 가입한 회원의 경우 해당 설문조사의 결과를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결과 공시 당일 어플리케이션 내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