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안과 김재석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9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에 이어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 최고 영예인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김재석 교수는 2019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5%만이 받을 수 있는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석 교수는 망막과 유리체, 맥락막 치료 등 망막 전 분야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망막 수술의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온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심사를 거쳐 선정, 등재하고 있다. 각 분야에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