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허정식)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도내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주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성과평가 및 개선을 도모하고, 암예방, 치료, 관리 등 수행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 공유함으로써 2019년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식전행사로 어르신 건강챙김교실 체조 시범, 국가암검진 대중매체 홍보 동영상 상영, 소아암센터 사업, 암관리사업, 암생존자 지지센터, 폐암검진 시범사업 결과보고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허정식 제주지역암센터 소장은 “2019년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