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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제15대 대한정형외과영상음파학회장 취임

2년간 학회업무 관장하며 학회 발전 및 진단치료 연구 발전 이끌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관절센터 소장, 스포츠의학센터 센터장)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제 14차 대한정형외과영상음파학회 총회에서 제 15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정형외과영상초음파학회는 어깨와 팔꿈치 뿐만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관절에 대한 영상과초음파를 이용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연구하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에 창립됐다. 

지난 18일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여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를 학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고상훈 차기 학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의 제반업무의 관여한다.

고상훈 신임 차기 학회장은 "대한정형외과영상초음파학회는 정형외과학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비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한 학회로 눈부신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외의 정형외과 영상과 초음파 등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영역에서 더욱 왕성한 교류와 연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상훈 신임 차기 학회장은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서 스포츠의학센터 소장, 관절센터 소장, 식약처와 협력하는 울산대학교 산학연구단의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 울산정형외과 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평의원이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평의원이사를 맡고 있고, 국제학술지인 World Journal of Orthopedics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Orthopedic Research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대한견주관절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우수편집위원상, 대한골절학회 우수논문상, 울산대학교병원 우수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고상훈 교수는 미국 보스톤의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에서 하버드 견주관절 과정을 교환교수로 연수했으며 국제 3대 인명사전에 2007년 이후 매년 연속 등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