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최혁용 회장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대만대학 부속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에 참석한다고 한의협이 전했다.
'급성 및 중증질환에 대한 전통의학의 응용' 주제로 열리는 이번 ICOM에는 △최혁용 한의협회장 △시도지부장 · 중앙회 임원 △국제동양의학회(이하 ISOM) △대한한의학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약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과 한의계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ICOM은 한의협 주도로 설립된 ISOM가 주최하는 전통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로 1976년 제1회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00여 편 이상의 학술논문 · 포스터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