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의료진이 오는 13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 루이사 연례세미나'에서 루푸스 질환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루푸스 질환의 이해와 최신 치료 경향'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교수로 구성된 루푸스 전문가가 루푸스에 대한 원인 · 진단 · 최신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루푸스를 앓고 있거나 치료 중인 환자 및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루이사(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루푸스 환우 자조모임으로 루푸스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 상담, 루푸스 교육, 의료비와 생활비 지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루푸스 최신 치료정보 및 자기관리법 등을 제공해 질환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환우 · 가족의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사단법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 사무국(02-2285-45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