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4℃
  • 흐림강릉 12.5℃
  • 흐림서울 13.3℃
  • 대전 13.2℃
  • 흐림대구 14.2℃
  • 흐림울산 15.6℃
  • 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6.8℃
  • 흐림고창 12.4℃
  • 제주 17.6℃
  • 구름많음강화 12.2℃
  • 흐림보은 12.0℃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병원계 뉴스 브리핑] 한국에서 전수받은 수술, 본국에서 성공한 카자흐스탄 닥터

서울대치과병원, 서구노인복지관 찾아 독거노인 58명에게 치과진료봉사 실천

H+ 양지병원이 운영하는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 받은 의사가 본국에서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인천시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58명에게 치과진료봉사를 실천했다. / 동산의료원이 수성건강축제에 참가, 코골이 진료와 캠페인을 펼쳤다. / 영남대병원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8일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H+ 양지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연수 의사 본국서 단일공복강경 수술 성공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의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은 해외 의료진이 본국에서 해당 지역 최초로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H+ 양지병원은 “올해 의료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는 카자흐스탄의 클르슈베코프 누르쟌(34세, 크질오르다 주 ‘레지오날 메디컬 센터’ 소화기외과 전문의)가 이달 초 본국에서 급성충수염 환자의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은 크질오르다 주에서 최초로 시행된 복강경 수술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단일공복강경 수술로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단일공복강경 수술 성공사례는 H+ 양지병원이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실증적으로 입증된 사례로 평가되어 향후 해외 의료 교류 및 해외 환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한 단일공복강경수술법은 극히 이례적이고 선진적인 수술법으로 인식되고 있어, 국내 선진 의료기술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자흐스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지도를 맡은 H+양지병원 배병구 종양외과센터장은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많은 임상 경험과 세심한 기술이 필요한 고난이도 수술로 누르쟌의 이번 수술성공은 본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익힌 결과물로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라고 말했다.

◆ 서울대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독거노인 58명 맞춤치료 실천

서울대치과병원(허성주 병원장)은 9월 13일 인천시 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제공하여 독거노인 58명을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후원으로 2017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사업이다.

이 날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에서는 인천 서구을 신동근 국회의원이 방문한 가운데, 서울대 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단순 발치, 스케일링 등 구강 전반에 걸친 검진과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 관리 교육을 했다.

올해는 성남을 시작으로 성북구, 일산서구 3회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에는 도봉구, 11월에는 의정부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허성주 병원장은 "쉽게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올해 하반기 봉사에서도 독거노인 분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동산의료원, 수성건강축제서 코골이 진료…캠페인 “코골이 방치했다간 ‘큰 코’ 다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 15회 수성건강축제’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비인후과 진료 부스를 운영했다.

 

동산의료원은 ‘코골이 방치했다간 큰 코 다친다’의 슬로건을 걸고, 이비인후과 김동은·한상윤 교수가 후두경을 검사를 통해 지역민의 코골이를 진단, 적절한 치료법과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수성건강축제는 ‘치매,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 수성구’을 주제로, 치매 친화 퍼포먼스와 함께 치매존 · 한방존 · 힐링존 · 검진존 등의 테마별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 영남대병원,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선정…만보걷기운동, 운동교실 운영, 안정실 운영 등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17일 대구경북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2018년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병원의 경우, 만보걷기운동·콜레스테롤 측정기 및 체성분 분석기 구비, 찾아가는 맨투맨 건강 상담, 금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 운영, 어깨안마기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기기 14대 구비, 압박스타킹·압력분산방석·피로예방신발패드 지급, 운동동호회 운영 등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시행했다. 

또한, 안정실 운영,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한마음 산행대회, 공감 폰 운영 등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 별 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건강진단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대상자가 3년째 전년 대비 3%씩 지속적으로 감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성수 병원장은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