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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전북대병원 교직원 4명, 교육부장관 표창

근면 성실을 바탕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병원발전과 명예 드높인 공로 인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영상의학과 유영은, 의료정보과 전세희, 기획계산과 김미선, 간호부 장원 등 4명이 ‘2018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 포상’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최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은 교육 전 분야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및 교육 분야 직원들 중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4명의 표창자들은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자로 선정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영상의학과 유영은 사원은 병원 1995년 전북대병원에 입사 후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면서 방사선기술학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방사선사협회전라북도회 교육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학문과 기술향상 및 병원발전에도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료정보과 전세희 사원은 2008년 입사 후 의료정보과에 근무하면서 병원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으로 병원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병원정보시스템 관리분야에서 자신의 담당업무 뿐만 아니라 진료지원 PL(프로젝트 리더)로서 진료지원 전 분야의 업무를 적용하는 하는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기획예산과 김미선 사원은 법인카드 사용내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립대병원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로 카드부당사용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당좌수표 사고 예방을 위한 당좌관리대장 작성, 금융실명제 준수를 위한 외부기관과의 유대 강화 등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안정성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간호부 장원 간호사는 2013년 입사 후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수행을 인정받았다. 응급실 신규간호사의 교육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멘토 역할을 하면서 신규 간호사의 업무적응을 돕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면서 병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4명의 표창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상자 외에도 병원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