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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병원계 뉴스 브리핑] 양산부산대병원, 간·신장 동시이식 "수도권 대형병원 비교 손색 없어"

서울대병원, 헬스 인포메틱스 등 선진진료 모델구축 추진

양산부산대병원이 부산·경남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에 성공한 소식을 저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했다. / 서울대병원은 필립스코리아와 커넥티드 케어 및 헬스 인포메틱스 분야에서 선진진료 모델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 전북대학교병원이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감사 1℃, 공감  1℃ 올리기’를 주제로 고객만족캠페인에 들어갔다. / 부산대학교병원이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해외 및 부산 의료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부산국제 의료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고려인 동포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경주 고려인 마을센터와 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 성공…“수도권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류제호)의 간이식팀과 신장이식팀이 협진하여 지난 7월 부산·경남 최초로 간-신장 동시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환자는 간경화를 앓고 있던 50대 환자로, 간기능이 악화되면서 신장 기능도 저하되는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이 발병하여 생명이 매우 위독한 상태였다. 수술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수술 후 3주 만에 회복되어 퇴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6월 부산·경남 최초 간이식 400례를 달성했다. 수도권 대형병원 제외하고 유일하게 심장(30례), 폐(47례), 췌장(40례), 신장(144례) 등 다양한 장기 이식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간이식팀은 생체 간이식뿐만 아니라 밤낮없이 진행되는 응급 뇌사 간이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의료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간이식 수술 후 사망률과 합병증의 발생 빈도가 낮다. 또한, 뉴질랜드, 몽골, 이디오피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외국인 환자들이 성공적으로 간이식을 받았으며,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 의사(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러시아, 카자흐스탄, 가나 등)들도 간이식을 배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연수를 받고 있고, 인도네시아, 몽골 등 선진 의료기술을 요하는 나라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직접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류제호 센터장은 “우리 병원의 수준 높은 장기이식 수술과 관리는 수도권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혈액형 부적합 이식 또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는 병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이에 걸맞게 지난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국립대병원으로서 타 병원에 비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의료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서울대병원-필립스코리아, 선진진료 모델구축 전략적 업무협약…커넥티드 케어 및 헬스 인포메틱스 분야

서울대병원은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와 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선진 진료 모델 구축 등을 목표로 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진료 모델을 확보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춘 필립스와 협력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국가 차원의 의료IT 발전을 장려하는 가운데, 폭넓은 커넥티드 케어 및 헬스 인포메틱스(Connected Care & Health Informatics)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보유한 필립스와의 협업은 괄목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최상의 진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안전 관리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일반 병동에서의 환자 안전 향상, △한국 상황에 맞춘 중환자관리 솔루션 구축, △기타 헬스케어 IT분야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환자안전 향상에 관한 프로젝트는 현재 검토 중이다. 일반 병동에 있는 환자의 중증도가 높아지면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기준에서도 환자 안전 측면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일반 변동에서도 환자 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강구한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정승용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조정숙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최진욱 서울대병원 의공학과장과 캐롤라인 클라크(Caroline Clarke) 필립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디어드릭 제벤(Diederik Zeven) 필립스 헬스시스템즈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이사, 도미니크 오(Dominique Oh) 필립스 헬스시스템즈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진단영상 사업부 대표이사,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서창석 병원장은 “필립스가 가진 많은 해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 받고,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활용하면 서울대병원의 진료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병원으로서 의료 시스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디어드릭 제벤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진료 환경을 갖춘 서울대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 필립스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100년 넘게 축적한 헬스케어 역량과 커넥티드 케어 및 디지털 솔루션 등 관련 혁신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한국 의료진은 실시간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임상적, 재정적, 운영상에 결과가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전북대병원, ‘감사 1℃ 공감1℃ 올리기’ 캠페인…긍정적이고 행복한 병원문화 만들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감사 1℃, 공감  1℃ 올리기’를 주제로 2018년 고객만족(CS)캠페인 운동에 들어갔다.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고객만족캠페인은 병원을 찾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극 표현해 긍정적인 병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환자중심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올해 추진하는 CS캠페인 사업은 크게 △CS 평가시스템 운영  △CS 역량강화  △환자경험 향상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우선적으로 CS 평가시스템은 고객만족도조사와 CS혁신팀활동, 제안접수시스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고객만족도조사를 통해 기초자료를 만들고 이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되며,  CS혁신팀과 원내 자원봉사자들 활동을 통한 의견수렴, 제안접수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CS 역량강화 사업은 직원교육과   감사 1℃ 올리기 캠페인, 내부고객 추천 친절직원 선정 및 추천릴레이, 포인트제 운영 등이 골자다.  ‘감사 1℃ 올리기’ 캠페인에서는 내부고객이 추천하는 최우수친절직원 선정사업과 함께 추천된 최우수 친절직원이 또다른 친절직원을 추천하는 추천릴레이가 진행된다. 내·외부 고객이 추천한 친절직원에게는 포인트를 부여해 친절문화를 장려할 예정이다.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는 공감  1℃ 올리기와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사업이 진행된다. 공감 1℃ 올리기는 친절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친절직원 사례를 모아 소식지를 발행해 내부 게시판을 활용해 공유하는 한편  이 사례를 직원교육의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1단계 자체조사 2단계 조사결과 및 주요계획 공유 3단계 개선활동 추진 4단계 개선활동 점검 5단계 개선활동 추진사항 모니터링 등 조사에서 모니터링까지 5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CS캠페인은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내·외부고객 모두 감사와 공감으로 통해 긍정적이고 행복한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부산대병원, 부산 BEXCO 원격사후관리 주제 발표…“의료관광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8월 31일(금) 오후 2시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해외 및 부산 의료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부산국제 의료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한 본 심포지엄에서 부산대병원은 지역 의료관광을 이끌며 외국인 환자를 꾸준히 유치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암 치료 및 원격사후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의 대외협력실장 이호석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면서 카자흐스탄 악토베주 보건국장 및 메디컬센터 원장,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메디컬센터 원장을 해외연자로 초청하여 러시아 및 CIS국가 내 암 환자 현황과 의료관광 협력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산대병원의‘암 로봇수술 현황'과‘3D 네비게이션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폐암검사'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반 및 현황들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의료에 도입 가능한 원격진료 및 원격사후관리 시스템 시연을 선보여 외국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대병원과 인도네시아 병원협회(IHA)는 원격의료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0병원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병원협회 IHA(협회장 Dr.Kuntjoro Adi Purjanto)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의 원격의료기술을 기반으로 그 해답을 찾아 갈 예정이다.

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은“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암 치료 방안과 원격사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부산의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칠곡경북대병원-경주고려인마을센터, 의료지원 사업협약…고려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9월 5일 고려인 동포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경주 고려인 마을센터와 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경주 고려인 마을센터는 양 기관의 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은 고려인들을 위한 건강상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경주 고려인 마을에 방문해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독립투사 후손인 고려인 동포의 건강증진을 도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고려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의료봉사 및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 고려인 마을센터장은 “고려인 마을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료봉사와 후원을 손 내밀어 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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