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코리아는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김여진 상무가 지난 5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척수장애인대회‘에서 국회의장 공로상(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재질의 자가도뇨카테터 ‘Magic3’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글로벌 ‘Yes, I Can’캠페인의 일환으로 척수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척수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사회복귀 증진에 귀감이 되는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중도장애인이 된 후천성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 복귀에 어려움을 느끼며 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다”며 말하며,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협약식을 맺고 ‘Yes, I Can’ 캠페인을 후원하면서 척수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돕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