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정규성 교수가 지난 7월 18일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로 위촉된데 이어 8월 28일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리더쉽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은 서울백병원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정규성 교수를 팀닥터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공정배 단장을 비롯한 농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정규성 교수는 배구단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9년 7월 17일까지 팀닥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규성 교수는 “프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며 “팀닥터로 활동하는 동안 빅스톰배구단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백병원 정형외과는 정규성 교수뿐만 아니라 하정구 교수도 LG 세이커스농구단 필드 닥터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등 여러 분야 운동선수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