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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치매愛희망드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시화부분 12명, 수기부분 5명 각각 수상...시상식 9월1일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치매愛희망드림 시화·수기공모전에서 ▲시화부분 대상 신서이(당신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기회) ▲수기부분 대상 김명숙(양가 부모님이 치매라니)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시화․수기 공모전 시상은 9월 1일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상 작품들은 9월1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9월17일~20일 옥천군치매안심센터, 10월5일~7일 진천군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치매愛희망드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시화 및 수기 공모전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일상생활 속 치매극복수기’을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지 및 치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올바른 인식전파를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충청북도 거주 도민이 제출한 작품 중에서 ▲주제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표현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종 수상작은 시화부분 ▲대상 1명 신서이 (당신의 은혜를 같을 수 있도록 내게 주신은혜) ▲우수상 2명 장동혁(울엄마), 박성은(당신의 봄날은 오늘) ▲장려상 3명 방필순(관심), 이은재(웃어요, 할미!치~즈), 최미나(엄마의 기억저편에 꽃을 심겠소) ▲입선 6명 최서준(나에게도 생길 수 있는일, 치매), 박미경(희망의끈), 최인영(기억속으로), 조미숙(무조건적인사랑), 박인숙(아프다아프다), 신미옥(나에게 휴식을 주려나 봅니다).

수기부분 ▲대상 1명 김명숙(양가 부모님이 치매라니) ▲우수상 1명 이주영(‘치매’대상자와 치매‘대상자’) ▲장려상 3명 이은재(왕할머니의 기저귀), 이정옥(내게는92세 제자가 있다), 최진식(치매원인을 미리알고 예방하자)으로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chungbuk.ni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