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14일 오전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 정책변경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 중이다.
최대집 회장은 "정부가 의사와 상의 없이 문재인 케어를 강행했다. 이후 의료계는 2차례 대규모 집회와 수십차례 소규모 집회, 4차례 의정협의 등 10차례 정부와 회의를 거듭했다."면서 "하지만 처음부터 요구했던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의 변경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 정책으로는 국민에게, 현장에서 진료하는 의사에게 너무 큰피해가 온다. 이시점에서 근본적 정책변경을 해야 한다. 만약 변경이 안되면 형식적 의정협의는 더 이상 할 수 없다."면서 "제정 확대 등 대정부 요구사항을 말하고자 한다. 근거자료를 제시 후 향후 의료계 계획을 말한다."고 모두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