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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발사르탄 관련 모든 제네릭도 안전성 전수조사 ‘촉구’

엄격한 기준의 철저한 생동성검사도 요구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이필수)가 10일 발사르탄 중국산 발암물질 관련 성명에서 모든 제네릭 의약품의 안전성을 전수조사 하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앞서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유럽의약품안전청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10일 전라남도의사회는 ▲이번 사태의 원천적 원인인 정부의 비용대비 효율성만을 극대화한 잘못된 약가결정구조의 의학적 원칙에 따른 재정비를 즉각 실시하고, ▲현행보다 엄격한 기준의 철저한 생동성검사를 즉각 시행하라 ▲또한 현재 시판되는 모든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원료의약품의 즉각적인 안전성 전수재조사를 요구한다고 했다.

특히 심평원의 저가 약 인센티브 제도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약사들의 조제 기록부 부재로 인한 실태 파악을 개선하며, 제각각인 환자의 상태와 제네릭 의약품의 효능을 고려하여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주장을 근절하라”고 했다.

또한 전라남도의사회는 “정부는 전적으로 의약품의 원료에서 부작용까지 안전관리 및 인허가를 관장하는 식약처가 이번사태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하고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었음을 통감하고 재발방지와 책임을 물어 식약처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엄중히 문책하라”고 촉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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