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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임영진 회장, 익산 응급실 폭행 피해 의사 만나 위로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임영진 회장이 지난 6일 오전 지난 1일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라북도 익산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피해 의사를 만나 위로했다.

8일 병협은 “이날 익산병원 방문은 예정에 없었지만 당일 오후 광주·전남병원회 총회 참석에 앞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사실 임 회장은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생각해 피해 의사를 직접 만나기보다는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병원협회 차원에서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았다.”면서 “그러나 임 회장의 방문소식을 전달 받은 피해 의사가 면회가 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해 만남이 성사됐다.”고 했다.

피해 의사를 만난 임 회장은 “빨리 완쾌하기를 바라고 이 같은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들도 우리 의료인에 대한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