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편욱범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편 교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26대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19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편 교수는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 이래 전문 학술 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및 정책 개진을 통해 국민 인식 제고 · 고혈압 관리에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