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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인보사-케이 IBACK 심포지엄 성료(6/9-6/10)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 및 최신 지견 공유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힐튼 경주 호텔에서 무릎 골관절염의 인보사®-케이를 주제로 IBACK(INVOSSA®-K Brings Active & Comfortable life to Knee OA patients)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 전반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 및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최신 지견, 임상경험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중증도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 옵션에 대한 논의 등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은 이틀에 걸쳐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최근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과 치료 공백’(서울아산병원 빈성일 교수)을 시작으로 ▲‘인보사®-케이, 한국 3상 Data의 3년까지 장기추적 결과’(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인보사®-케이 실제 임상 경험 및 전반적 시술 과정’(힘내라병원 오종석 원장)이 각각 발표됐다. 

‘최근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과 치료 공백’에 대해 발표를 맡은 빈성일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중등도 골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이 기존 보존적 치료제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치료 공백’을 경험하는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석중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교수는 ‘한국 3상 Data의 장기추적 결과’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인보사®-케이 투여군을 3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와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에서 모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며, 위약 대비 인공관절 수술 시가가 늦어진 것을 통해 골관절염 진행 감소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인보사®-케이 의 시술 과정과 실제 임상 사례’에 대해 발표한 오종석 힘내라 병원 원장은 국내 100여 명의 인보사®-케이 투여 환자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보사®-케이 투여 후 통증 평가 지수(VAS)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 원장은 인보사®-케이는 그동안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된 환자, 혹은 아직 수술적 치료에 심리적 부담감이 큰 환자 등에서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라고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 원장이 ▲’ 인보사®-케이에 최적화된 관절 내 주사 기법’에 대한 주제 하에 인보사®-케이 더미(모형)를 이용해 무릎관절 사이의 공간에 시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인보사®-케이 실제 임상 경험 및 환자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발표를 맡은 CM병원 이상훈 과장은 인보사®-케이 투여 환자 사례를 소개하며 충분한 근거에 의한 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는 “국내 정형외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골관절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최신 지견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연구 결과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는 한국먼디파마(유)가 국내 종합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중심의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보사®-케이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으며 7개월 만인 지난 5월 시술 건수 1,000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