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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14차 회의 개최 중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 제14차 회의가 18일 오전 8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중이다.

비공개로 전경 사진 촬영은 거부됐다.



이 협의체는 지난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확진되면서 발발한 메르스 이후 보건복지부가 후속 대책 중 하나로 2016년 1월15일 가동, 2년 간 이어지고 있다. 그간 13차 본회의와 5차 소위원회를 거치면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그리고 시민단체 환자단체 보건의료노동자단체 간 이견을 좁히는 과정 중이다. 특히 의협과 병원 간 의원의 의원입원실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와는 건강보험재정 순증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한편 협의체 회의가 열리는 심평원 사울본관 앞마당에서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상임대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 등이 농성했다. 이들은 "졸속 엉터리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전면폐기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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