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임세용 전 행정부원장이 일자리 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2017년 12월 29일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임 전 행정부원장은 재임 기간 중 비정규직 전환 실적 100%를 달성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집중근무일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동등한 보수 · 복리후생으로 안심일터를 조성하고, 사회 형평적 채용 정부 목표 100% 달성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중앙보훈병원에서 진행된 병원장 별도 전수식에서 임 전 행정부원장은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은 중앙보훈병원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물이며, 함께 힘을 모아준 모두가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