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에서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시내 음식점에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사업에 대한 각 분야별 평가와 포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충청북도와 보건소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국가암검진 부문에서는 음성군보건소 ▲재가암관리 부문에서는 보은군보건소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부문에서는 진천군보건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국가암검진 부문, 재가암관리 부문 모두에서 옥천군보건소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부문에서는 괴산군보건소가 선정되어 수상을 받게 된다.
한편 충북지역 암관리 평가대회는 각 지역에서 추진해 온 우수 암관리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사업추진에 적용함으로써 도민의 암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고 암으로부터의 부담을 감소하게 함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