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박소연 교수가 최근 다제내성균의 위험인자를 밝힌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으로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 교수의 논문 제목은 'Risk factors and Molecular Epidemiology of Community-onset Multidrug Resistantce Extended-specterum B-lactamase-Producing Escherichia coli infection'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제내성균의 위험 인자를 밝히고, 의료 관련 감염으로 국한된 다제내성균이 지역사회로 번지게 된 유전학적 특성을 분석했다.
이 논문은 내과학 분야 SCI급 학술지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으며, 박소연 교수가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세균 및 바이러스 질환, 불명열, 에이즈, 면역저하 감염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임상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