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행사

중앙대병원, 제4회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 개최(11/17)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근 연구성과 및 표준요법 발표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암 치료와 관련한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주요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된다.

먼저 1부 프로그램은 김명남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박병관 교수) ▲대장암의 수술 병리 소견(중앙대병원 병리과 김희성 교수) ▲대장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영상의 이해와 활용(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 교수) ▲유방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Peripheral T-cell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 ▲폐암의 Adjuvant Therapy(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에 대한 발표로 이어진다.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주요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Cancer Diagnosos and Therapy)를 주제로 최근까지의 연구 성과를 되돌아 보고 현재 의료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표준요법 치료들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을 부여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강좌 사전등록 신청 및 문의사항은 메일(cau.hmo@gmail.com) 또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02-6299-324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