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종사하는 분석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4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11월 1~2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 소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종사자들이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는 당단백질의 특성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석기술의 이론 및 활용사례의 ‘이론교육(11월 1일)’과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교육(11월 2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HDX-MS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특성분석 이론 및 사례, ▲생물학적 활성 측정자료의 통계분석이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심사 고려사항, ▲질량분석법을 활용한 당단백질 특성 분석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공공 분석기관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지식 등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