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4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대강당 모악홀에서 ‘2017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에서는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유방암의 진단(이승주 교수) △유방암의 치료(강상율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윤현조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의장 입구에 포토존을 마련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우 및 강의 참석자가 함께 사진을 찍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