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제약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QbD 워크숍(심화과정)’을 10월 24~25일 양일간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미래융합세미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에 앞서 국내 제약업계 종사자가 QbD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QbD 관련 통계 심화 실습, ▲실험계획법 프로그램 활용, ▲QbD 의약품 글로벌 개발동향 및 허가 신청 사례 공유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7월 제약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QbD 워크숍(기초과정)’을 개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QbD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국내 제약업계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및 적용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분야별정보 → 의약품정보 → GMP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