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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보건의약계 힘 보탠 추무진 무기한 단식농성

방명록 단어는? 응원 권익 해결 회무 회원 희망 등등

추무진 회장이 지난 13일 오후 9시부터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전면급여 의료기기 사안과 관련,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 간 이후 보건의약단체장 의료계인사 일반회원 등이 방문, 응원의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기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 위로 방문에서 보건의약단체에서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단체장이 모습을 보였다.



추무진 회장은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 중이다. 

이에 추무진 회장을 방문한 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은 방명록에 “추무진 회장님. 막중한 임무에 단식까지 하시니 모든 회원의 힘을 모아 응원합니다. 건강 챙기십시오”라고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추무진 회장님! 전 의사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던져 투쟁하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 진인사 대천명의 정신! 감동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추무진 회장님! 오늘의 고난이 앞으로의 회무에 큰 힘이 되어 회원님들께 커다란 편익을 드리리라 확신합니다. 끝까지 인내하시고 좋은 결과 기다리시면 하늘 도웁니다.”라고 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추무진 회장님! 우리나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단식투쟁으로 회장님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좋은 방법으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의료계 인사와 일반 회원의 방문도 이어졌다.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은 “결연한 의지에 존경하는 마음이 울어 납니다. 큰 뜻을 알렸으니 자중자애 하십시오.”라고 했다. 큐빅산부인과 김석배 원장은 “추무진 회장님 힘내세요. 의사들의 모든 개개인이 모두 도와드릴 것입니다.”라고 했다. 김종환 회원은 “추 회장님 힘내십시오. 우리 회원들이 뒤에 있습니다.”라고 했다. 

경기도광주시의사회 김동현 회원은 “열악한 의료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추무진 회장님 응원합니다. 하시고자 하는 정책들을 이루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박상후 오동호 회원은 공동으로 “힘 내십시요!”라고 했다. 허성욱 내과원장은 “열심히 하셔서 의권에 도움 되게 해주세요!! 힘내시고요!”라고 했다. 

현 집행부 관련 인사들도 방명록에 글을 나겼다.

김명성 대한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은 “한방의 무자격의료행위 즉시 멈추어라”라고 했다. 김봉천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김화숙 대한의사협회 고문은 “의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힘껏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김금미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는 “한마음으로 함께 나갑시다.”라고 했다. 김진호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힘내십시오. 건강유의하시길”이라고 했다. 전철환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추회장님! 건강 챙기시고 끝까지 의협을 지켜내십시오.”라고 했다.

박우영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자과정 운영위원장은 “추회장님 사심 없이 초심을 잃지 마시고, 의권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라고 했다.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는 “추무진 회장님 건강 돌보면서 회원들의 생존권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홧팅!!!”이라고 했다. 

유혜영 대한의사협회 감사는 “추 회장님. 의료계를 대신하여 고생이 많으십니다. 끝까지 잘 견디시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파이팅 입니다.”라고 했다. 의료정책연구소 김형수 연구조정실장은 “추회장님 희생정신은 의료계를 하나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먼 훗날의 의료계가 오늘을 기억할 것입니다.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선택하신 추회장님 Cheer up!!”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