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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대원제약의 불패신화 앞으로도 지속된다

전문의약품의 꾸준한 매출상승과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도 양호

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불패’ 신화를 지속해 온 대원제약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4%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규모의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2012년 말 1,381억 원이던 연매출액은 지난해 말 2,384억 원으로, 135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304억 원으로 증가했다.


대원제약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약 1,273억 7천만 원으로 2016년 상반기 매출액인 1,197억 4천만 원 대비 약 6.4% 성장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약 123억 2천만 원으로 2016년 상반기 120억 5천만 원 대비 약 2.2% 성장했다.


대원제약은 전체 매출의 약 97%를 전문의약품으로부터 창출하고 있다.



국내 12호 신약 ‘펠루비’에 이어 천연물 신약인 ‘오티렌’, ‘오티렌F’,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키고 DDS(약물전달시스템)을 개선한 개량신약 ‘코대원포르테 등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이들 제품은 대원제약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원제약 상반기 매출액 약 1,273억 7천만 원 중 의약품 매출액은 약 1,267억 2천만 원이며, 총매출의 약 99.49%를 차지했다.


그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는 상반기 매출 96억 6,6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총 매출의 7.59%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올해 ‘코대원포르테’의 연매출 200억 원 돌파를 예측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원정'이 56억 4,600만 원을 기록하며 총 매출의 4.43%를 차지했다. 이어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은 55억 1,200만 원, 항궤양제 '오티렌(F)정'은 50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모든 세 품목들은 꾸준한 매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어 2017년 연매출 100억 돌파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게다가 대원제약은 지속적으로 ‘펠루비정’의 적응증을 확대해 왔다. 골관절염을 시작으로 요통 치료에 이어 류마티스관절염까지 확대해온 것이다.


또한 지난해 말 대원제약은 식약처에 ‘펠루비정’의 해열 적응증 확대 신청을 한 상태로, 승인 시 매출 상승이 대폭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추가적으로 대원제약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성신부전 환자의 투석지연용 구형흡착탄 ‘레나메진캡슐’도 지난 2015년 8월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 연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나메진캡슐’은 CJ헬스케어가 '씨제이크레메진세립'으로 10년 이상 독점했던 만성신부전 치료 구형흡착탄 시장에 선보인 대원제약의 개량신약이다.


‘레나메진캡슐’은 캡슐형으로 기존 가루 형태인 크레메진의 불편한 복용법을 개선해 복용편의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레나메진캡슐’ 지난해 25억 원 매출에 이어 2017년 상반기에만 24억 원의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대원제약은 일반의약품인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과 위장약 '트리겔'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전문의약품 일반이었던 제품 파이프라인의 확대를 꾀하고 있어 향후 대원제약의 매출 상승 추이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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