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3월 24, 25일 양일 간 더 케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임상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견・주관절 질환에 대한 임상치료와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독일의 Frank Gohlke 교수, 일본의 Kazuya Tamai ・ Yu Mochizuki 교수 등 국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참석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전년도에 발표 된 SCI 등재 논문 중 우수논문 한편을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Vol 44, 2016)의 “Conventional En Masse Repair Versus Separate Double-Layer Double-Row Repair for the Treatment of Delaminated Rotator Cuff Tear” 라는 논문으로 견·주관절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양수 교수는 2012년 제 20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다시 학술상을 수상함으로써 최초로 복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서 그 의의가 더욱 깊다고 하겠다.
김양수 교수는 “많은 연구와 진료, 교류를 통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될 것이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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